남화토건, 9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9%

남화토건은 5일 전라남도 목포시와 99억642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목포권광역위생매립장 순환이용정비사업 건설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20일부터 2022년 9월 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7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17억36만원 대비 19.27% 규모다.





남화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5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835억915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6억8727만원 대비 615.2% 증가한 수치다.



남화토건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2억780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1154만원 대비 30.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6782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6770만원 대비 35.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억40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683만원 대비 21.8% 감소했다.



이날 남화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59% 상승한 85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0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