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업종] 대통령 대입 제도 언급에 교육주↑…메가엠디 상한가

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교육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 입학 제도의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메가엠디는 상한가인 2515원, 메가스터디는 21% 상승한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 아이스크림에듀, 더블유에프엠, 메가스터디교육, 비상교육 등도 3% 이상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6%, 코스닥 지수는 0.01% 각각 하락했다.



재무 상태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다.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