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슈링크' 인기에 활짝…올해 매출 61%↑-메리츠證

클래시스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클래시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7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7% 늘어난 343억원이다.

양 연구원은 올해 클래시스 브랜드 매출액을 343억원(+36% 이하 전년비)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슈링크' 자체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기인 '슈링크'는 지난해 7월 유튜브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양 연구원은 신형 카트리지와 소비자 반복 시술에 따라 소모품 매출액을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냉각 제어 기술로 활용한 '알파'가 6월 해외 허가 발급으로 해외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라 전했다.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일과 동일한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7437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343억원의 2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