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LG유플러스, "매수" 유지..목표가 15%↓ 1만7000원-현대차證

현대차증권은 27일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만원 대비 15% 하향했다.

현대차증권 황성진 연구원이 작성한 LG유플러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5G 본격 상용화에 따라 단기적인 비용발생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ARPU 상승이 수반되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LGU+의 2분기말 현재 5G 가입자는 38.7만명으로 2.6%의 침투율을 보였고, 시장점유율로는 29%를 차지하며 매우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 전반적인 5G 침투율이 확대되며 5G MS는 현재보다 다소 감소한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MS 확대기조를 이어가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 ARPU 역시 5G 가입자 확대와 더불어 3분기 이후 상승반전될 것으로 전망. 5G 가입자시점임을 감안하면 ARPU 상승세 또한 이어질 전망. 다만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CAPEX 증가에 따른 감가비 부담 등 비용 증가 요인들 또한 상존하나, 장기적인 수익성은 호전될 것으로 전망 무선 부문의 단기실적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나 유선 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호조세를 지속.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40% 하락한 1만2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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