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삼성전자와 475억 공급계약... 매출비 16%

에스티아이는 22일 삼성전자와 475억533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22일부터 2019년 12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866억957만원 대비 16.6% 규모다.





에스티아이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22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375억148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28억2935만원 대비 971.9% 증가한 수치다.



에스티아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68억7977만원으로 전년 동기 757억3878만원 대비 14.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5억1327만원으로 전년 동기 58억9972만원 대비 44.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억845만원으로 전년 동기 59억2409만원 대비 16.6% 늘었다.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에스티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0.64% 하락한 1만55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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