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태평양물산, +3.5% 상승…증권사 목표가 4500원 제시

태평양물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태평양물산의 주가는 전일대비 3.5% 상승한 3045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태평양물산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6일 태평양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4200원 대비 7%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이 작성한 태평양물산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6억원(+179.9% YoY)으로 예상치 상회
▶ 이익 개선 흐름 지속, 3분기 연결 영업이익 330억원(+21.5% YoY) 전망

태평양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42억4074만원으로 전년 동기 1931억4553만원 대비 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억9036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495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2360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62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태평양물산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24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3601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3045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