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260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6%

남광토건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60억475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화성동탄(2)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2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21일부터 2022년 8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9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16.57%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4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3043억998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79억6860만원 대비 22.8%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9억3139만원으로 전년 동기 225억6964만원 대비 9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63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3436만원 대비 989.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억1722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2505만원 대비 2,072.8%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3.26% 상승한 1만11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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