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이마트, "보유" 유지..목표가 17%↓ 12만7000원-삼성證

삼성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가를 1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5만4000원 대비 17% 하향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이 작성한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9 순매출액은 4.58조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99억원으로 적자전환. 영업손실 발생은 예견되었던 바이나 그 폭은 당사와 시장 예상보다 컸음
▶ 할인점이 내수 위축과 식품부문 경쟁심화로 구조적 리스크에 봉착하며 2Q19 기존점 매출액이 전년대비 4.6% 역성장 할 때, 경쟁을 우회하기 위한 전문점, 편의점 등 확대 사업의 수익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7월 실적이 한층 더 부진 한 것으로 발표되고, 3Q19 들어 식품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된 만큼, 현 시점에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논하긴 시기상조로 판단
▶ 당초 예상보다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내수 전망, 그래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경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1.36% 하락한 10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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