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국중부발전과 651억 공급계약... 매출비 5%

한전KPS는 8일 한국중부발전과 651억519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도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2424억원 대비 5.2% 규모다.





한전KPS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5189억479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556억2075만원 대비 103.0% 증가한 수치다.



한전KP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3283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92억8100만원 대비 3.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51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39억6500만원 대비 13.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39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10억9400만원 대비 14%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한전KPS 주가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3만4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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