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GKL, +3% 상승…증권사 목표가 2만6000원 제시

GKL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GKL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만83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GKL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7일 GK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문경원 연구원이 작성한 GKL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매출 턴어라운드에 이어 하반기 카지노 성수기 진입하며 매출 성장세 진입
▶ 과거 독도 분쟁 사례 분석한 결과 방한 일본인 관광객 감소율과 일본인 드롭액과의 베타는 0.2에 불과. 동기간 이익은 중국 영향 포함해도 최대 20% 감소에 그쳐
▶ 반면 7월 일본 경제 제재 불안감 확산되며 주가는 15% 하락, 극단적 상황 반영
▶ 우려와 달리 對日 영업 타격 없고 부재하던 정킷 영업도 빠르면 하반기 시작
▶ 일본 영향에 대한 시장의 공포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시기

GKL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1억8108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9억8696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7억4419만원이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GKL의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53억2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186억2000만원, 순이익은 198억원이다.



현재가 1만83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