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29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2%

필옵틱스는 7일 Mianya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291억682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6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55억1516만원 대비 52.54% 규모다.





필옵틱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7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519억373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필옵틱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7억49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6132만원 대비 246.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억7822만원으로 전년 동기 -48억522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억4263만원으로 전년 동기 -50억678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필옵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2.65% 상승한 776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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