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665억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공사 계약... 매출비 2%

대우건설은 1일 청주테크노폴리스와 2665억1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4년 3월 25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59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6054억원 대비 2.51%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2조785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8126억원 대비 53.7%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조2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639억원 대비 24.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17억원 대비 3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876억원 대비 5.3% 감소했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46% 하락한 404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