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17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9%

삼부토건은 1일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175억836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제2자유로 종점부(난지도길) 입체화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2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74억2722만원 대비 9.91% 규모다.





삼부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949억875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535억4649만원 대비 38.1% 감소한 수치다.



삼부토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9억6961만원으로 전년 동기 385억935만원 대비 1.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662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714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78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268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삼부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1.11% 하락한 71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6%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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