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삼양패키징, +3% 상승…2Q 영업익 142억

삼양패키징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삼양패키징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만68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삼양패키징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양패키징의 올해 2분기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42억520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160억원 대비 10.9%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했다.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033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7억6300만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9억4200만원 대비 10.1% 증가했다. 순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85억5800만원 대비 12.1%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삼양패키징의 올해 연간 개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97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3753억원, 순이익은 246억원이다.



현재가 1만68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