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42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7%

남광토건은 29일 경서지역주택조합과 425억727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인천 경서 하우스토리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27.09%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29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2783억523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79억6860만원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9억3139만원으로 전년 동기 225억6964만원 대비 9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63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3436만원 대비 989.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억1722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2505만원 대비 2,072.8%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1.79% 하락한 1만10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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