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한국남부발전과 155억 공급계약... 매출비 8%

KC코트렐은 29일 한국남부발전과 155억6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하동화력 2~3호기 탈황설비 개선 설치조건부 구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26일부터 2020년 7월 2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20억4390만원 대비 8.6% 규모다.





KC코트렐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29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816억404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08억2684만원 대비 100.0% 증가한 수치다.



KC코트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0억3411만원으로 전년 동기 286억5313만원 대비 95.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7524만원으로 전년 동기 -43억509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9333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584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KC코트렐 주가는 전일대비 2.91% 하락한 568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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