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78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

대우건설은 26일 오룡피에프브이와 2789억936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8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6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6054억원 대비 2.63%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26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2조5187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8126억원 대비 39.0%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528억원 대비 2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85억3561만원으로 전년 동기 1820억2560만원 대비 45.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4억3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15억5900만원 대비 49.4%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08% 하락한 41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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