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문화방송과 136억 공급계약... 매출비 21%

초록뱀은 24일 문화방송과 136억42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23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38억7093만원 대비 21.3% 규모다.





초록뱀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24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99억42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20억6985만원 대비 9.8% 감소한 수치다.



초록뱀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8억12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54억3589만원 대비 21.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3474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965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2억66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6587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초록뱀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50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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