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케이티와 65억 공급계약... 매출비 77%

이트론은 24일 케이티와 65억226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IMO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구축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2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4억7064만원 대비 7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이트론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이트론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4억277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억7387만원 대비 15.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1889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67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7822만원이다.



지난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30.00% 상승한 312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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