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317억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 매출비 11%

유니테스트는 18일 Hitech Semiconductor과 317억288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823억603만원 대비 11.2%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1월1일 부터 7월 18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790억883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41억6838만원 대비 51.8% 감소한 수치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8억1075만원으로 전년 동기 802억8909만원 대비 70.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억4843만원으로 전년 동기 268억1084만원 대비 94.9%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1861만원으로 전년 동기 209억3039만원 대비 98%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니테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4.44% 상승한 1만29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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