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급등주 점검] 삼화전기 상한가 외..재무 상태는?

1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재무건전성에선 '별 3개'를 받았다.

같은 시각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UCI, 아비코전자 등도 상승 폭이 크다. 전일 대비 5% 이상 오른 종목 가운데 재무건전성에서 '별 다섯 개'를 받은 종목은 제우스, 넥스턴, 제일연마 등 5개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9% 오른 2090.56, 코스닥 지수는 0.39% 상승한 677.41이다.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5% 이상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모두 29개다(우선주, 증권주, 2018년 이후 신규상장 기업 제외).





재무건전성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은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급등주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 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