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저가매수의 1인자, 존 템플턴 15선

미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인 존 템플턴의 핵심 투자전략 중 하나는 ‘바겐헌팅’, 즉 저가매수전략입니다. 그는 저가에 주식을 사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을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량주를 현저하게 낮은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바겐헌팅’의 기회는 증시에서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16일 스노우볼 레터는 존 템플턴 기준을 만족한 기업을 소개합니다. 존 템플턴이 중시한 주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존 템플턴이 중시한 주요 기준
→ PER < 5년 평균 PER
→ PBR < 1.2
→ 5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 성장률 > 10%
→ 영업이익률 > 10%
→ 이자보상배율(배) > 2

SK하이닉스, 아세아, 아세아제지, 아이에스동서, 동아엘텍 등이 위 기준을 만족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과 15일 종가 기준이며, PER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일시적인 이익 급증으로 PER이 크게 낮은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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