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윈앤피와 50억 공급계약... 매출비 3%

유니슨은 15일 윈앤피와 50억588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15일부터 2020년 2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652억3405만원 대비 3.1%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15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565억819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2억7714만원 대비 247.6%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5억2775만원으로 전년 동기 355억5041만원 대비 22.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억7641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789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억92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6억296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2.62% 하락한 111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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