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58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3%

AP위성은 8일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와 58억332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위성휴대폰(모델명 XT-Lite) 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7일부터 2020년 2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28억4370만원 대비 13.6% 규모다.





AP위성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8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87억332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4억514만원 대비 246.6% 증가한 수치다.



AP위성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11억4834만원으로 전년 동기 60억7114만원 대비 83.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2097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930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8923만원이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AP위성 주가는 전일대비 2.11% 하락한 696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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