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도화엔지니어링, +5.3% 상승…521억 공급계약

도화엔지니어링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1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전일대비 5.3% 상승한 1만17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도화엔지니어링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합동회사 타마야마메가닛코우 (GODO TAMAYAMA MEGA NIKKO)과 521억752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위탁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40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9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024억7258만원 대비 12.96% 규모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977억736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48억2184만원 대비 20.0% 증가한 수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24억3049만원으로 전년 동기 962억9152만원 대비 6.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8억5359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3262만원 대비 11.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8362만원으로 전년 동기 22억8993만원 대비 17.1% 늘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