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포스코와 973억 공급계약... 매출비 12%

조선내화는 28일 포스코와 973억369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BPA'19]Shroud N/Z 등 709 items('19.3Q 연동제적용)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5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891억7679만원 대비 12.33% 규모다.





조선내화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8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823억698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59억6123만원 대비 225.9% 증가한 수치다.



조선내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11억8117만원으로 전년 동기 1973억3972만원 대비 3.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9억29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4억9748만원 대비 33.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3억6389만원으로 전년 동기 82억8654만원 대비 13% 늘었다.



이날 조선내화 주가는 전일대비 0.69% 하락한 8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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