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티움21과 723억 공급계약... 매출비 5%

한라는 28일 티움21과 723억41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종로구 숭인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3209억원 대비 5.47% 규모다.



한라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8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6482억539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250억5542만원 대비 10.6% 감소한 수치다.



한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31억1795만원으로 전년 동기 3702억8824만원 대비 28.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5억8111만원으로 전년 동기 187억4934만원 대비 38.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7852만원으로 전년 동기 134억7221만원 대비 62.3% 감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한라 주가는 전일대비 0.13% 하락한 37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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