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마감 앞둔 2분기…예상 실적 올라간 상장사 10선

[아이투자 오진경 데이터 기자] 2분기 마무리와 함께 올해도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 오는 7월 초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 본격적으로 어닝 시즌 막이 오른다.

이런 가운데 최근 증권 업계가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올린 상장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엠더블유, 클리오, RFHIC, 에이스테크, 하이트진로, 한진 등이 해당한다.

위 종목들은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1개월 기준)가 한 달 전에 비해 상향된 곳이다. 단, 영업이익 예상치를 제시한 증권사가 2곳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다.

특히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실적 기대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엠더블유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3% 급증한 172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79억원이다. 1개월 전보다 매출액 예상치는 27%, 영업이익 예상치는 61% 상향됐다.

무선통신장비 업체 케이엠더블유는 5G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왕진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67% 많은 1382억원으로 변경했다. 국내 노키아 MMR 장비 물량이 기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고, 원화 가치 상승으로 긍정적인 환율 효과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 업체 클리오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다. 증권 업계는 클리오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1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43억원으로 예상했다. 1개월 전 예상치 29억원에서 49% 높아졌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클리오에 대해 "2분기 클럽클리오의 흑자전환과 온라인 채널 고성장, H&B 스토어 신제품 확대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롯데칠성, 현대미포조선, 파트론,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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