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나무기술, +6.1% 상승…37억 공급계약

나무기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나무기술의 주가는 전일대비 6.1% 상승한 404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나무기술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무기술은 25일 삼성전자와 37억47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5G 관련 인프라 공급 건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24일부터 2019년 8월 2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57억411만원 대비 5.7% 규모다.

나무기술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5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89억87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나무기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7억9039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664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억9614만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8.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