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 삼성전자와 85억 공급계약... 매출비 15%

엑시콘은 17일 삼성전자와 85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14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4억7411만원 대비 15.0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엑시콘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엑시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8억2125만원으로 전년 동기 235억6395만원 대비 58.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억8125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511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억9291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309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엑시콘 주가는 전일대비 0.87% 상승한 58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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