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남화토건, +3.4% 상승…100억 공급계약

남화토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분 현재 남화토건의 주가는 전일대비 3.4% 상승한 954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남화토건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남화토건은 지난 13일 제이드디앤씨와 1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천옥길지구 자족4-3블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31일부터 2021년 5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6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17억36만원 대비 19.34% 규모다.

남화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13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676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억8727만원 대비 9,736.0% 증가한 수치다.



남화토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8억5948만원으로 전년 동기 102억345만원 대비 6.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83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9826만원 대비 9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억556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7308만원 대비 40.5% 늘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6.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