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오파스넷, +4% 상승…13억 공급계약

오파스넷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오파스넷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1만29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오파스넷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파스넷은 지난 4일 SK텔레콤과 13억761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19년 2차 CISCO 5G IP Backhaul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4일부터 2019년 7월 1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90억8341만원 대비 1.74% 규모다.

오파스넷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4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79억623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오파스넷은 지난 2018년 8월 24일에 상장해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는 없다.



오파스넷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74억165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6억3592만원 대비 49.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8447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847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1582만원이다.



현재가 1만29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