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영원무역,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4만6000원 제시

영원무역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영원무역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3만93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영원무역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일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4만원 대비 15%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이 작성한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OEM과 브랜드 모두 양호할 것
▶ 낮은 미국 수출 비중 매력적

영원무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821억996만원으로 전년 동기 4498억5570만원 대비 7.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0억4716만원으로 전년 동기 414억1758만원 대비 1.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06억432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7억4972만원 대비 19%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영원무역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04억1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6185억13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54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3만93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