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한세실업,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3만원 제시

한세실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세실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2만29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한세실업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일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반면 목표가는 3만원으로 지난번 제시한 목표가에서 변동이 없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이 작성한 한세실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OEM은 무난, 브랜드는 부진
▶ 미국 소비와의 민감성 높지만, 중장기적 수혜 유효

한세실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228억1618만원으로 전년 동기 3640억8948만원 대비 16.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1억14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0억63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9255만원으로 전년 동기 -91억92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한세실업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0억86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373억14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29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2만295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