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쏠리드,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8000원 제시

쏠리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쏠리드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627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쏠리드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지난 30일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8000원으로 산정했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이 작성한 쏠리드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Q19 매출 295억원(-29% YoY), 영업손실 -78억원(적자지속, YoY) 시현
▶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국내 통신사 CAPEX 증가, 음영지역 커버를 위한 중계기 수요 촉발 가능성 높음. 광전송장치 및 인빌딩/아웃도어 중계기 수요 증가 예상
▶ 영국 지하철 등 해외 공공시설 중계기 설치 프로젝트, 2020년 가시화/본격 추진 전망
▶ 계열사 지분 매각 및 청산 등으로 계열사 부실 논란 마무리, 과거 팬택 인수 때부터 꼬리표처럼 이어진 재무 부담 논란 종지부

쏠리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4억8001만원으로 전년 동기 417억5930만원 대비 29.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억773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183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1억4893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906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쏠리드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0억3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524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90억원이다.



현재가 627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