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삼성전자와 1556억 공급계약... 매출비 7%

에스원은 30일 삼성전자와 1556억297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경비용역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183억원 대비 7.71%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에스원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에스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03억90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802억6604만원 대비 2.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0억1755만원으로 전년 동기 575억2379만원 대비 20%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68억3486만원으로 전년 동기 440억7480만원 대비 16.4%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에스원 주가는 전일대비 1.05% 하락한 9만41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7.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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