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윈앤피와 235억 공급계약... 매출비 14%

유니슨은 21일 윈앤피와 235억727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8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652억3405만원 대비 14.3%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5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515억231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2억7714만원 대비 216.5%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5억2775만원으로 전년 동기 355억5041만원 대비 22.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억7641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789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억92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6억296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0.82% 상승한 12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