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태평양물산, +3.2% 상승…증권사 목표가 4200원 제시

태평양물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58분 현재 태평양물산의 주가는 전일대비 3.2% 상승한 333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태평양물산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6일 태평양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2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900원 대비 7%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이 작성한 태평양물산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치 상회
▶ 이익률 개선세 지속, 2분기 영업이익 59억원으로 +70.4% YoY 예상

태평양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42억4074만원으로 전년 동기 1931억4553만원 대비 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억9036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495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2360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62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태평양물산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7억67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299억33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8억원이다.



현재가 333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