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삼지전자, +3% 상승…1Q 영업익 92억

삼지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삼지전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만17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삼지전자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지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2억8560만원으로 전년 동기 66억400만원 대비 40.6% 증가했다.



지난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지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3816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694억3012만원 대비 3.3%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43억7652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5478만원 대비 71.3% 늘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20억3996만원으로 전년 동기 62억1843만원 대비 93.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4214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971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은 -5억7005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1602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현재가 1만17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