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삼화콘덴서, +3.7% 상승…1Q 영업익 185억

삼화콘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화콘덴서의 주가는 전일대비 3.7% 상승한 5만60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삼화콘덴서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화콘덴서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5억7354만원으로 전년 동기 131억3098만원 대비 41.4% 증가했다.



지난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화콘덴서의 1분기 매출액은 706억2143만원으로 전년 동기 557억2756만원 대비 26.7%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7억341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0억5199만원 대비 46.5% 늘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46억4085만원으로 전년 동기 436억3337만원 대비 25.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9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8억2935만원 대비 43.2% 늘었고, 순이익은 139억3746만원으로 전년 동기 96억1020만원 대비 45% 증가했다.



현재가 5만6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