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오뚜기, +3.1% 상승…1Q 영업익 528억

오뚜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오뚜기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72만80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오뚜기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28억5638만원으로 전년 동기 385억4686만원 대비 37.1% 증가했다.



지난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뚜기의 1분기 매출액은 5967억4704만원으로 전년 동기 5772억9118만원 대비 3.3%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00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3억3206만원 대비 1% 줄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410억5081만원으로 전년 동기 5483억2275만원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9억5066만원으로 전년 동기 360억3954만원 대비 16.4% 늘었고, 순이익은 368억781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억4310만원 대비 15.2%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오뚜기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30억6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5778억8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31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72만8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