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황중계-16:00] 먹구름 걷히나? 영업이익 '턴' 종목 25선

15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1분기 보고서 제출이 마감된다. 매 분기마다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기업이 있는 반면, 그간의 부진을 딛고 1분기 턴어라운드해 눈길을 끄는 곳도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년(2018년 1분기~4분기)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에 성장 전환한 종목을 집계했다. 15일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대상이다.

그 결과 대한제강, 우주일렉트로, 한국철강, 시공테크, KISCO홀딩스, 삼륭물산,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율촌화학, 디에이치피코리아,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25개 종목이 포함됐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KISCO홀딩스가 7.8배로 가장 낮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동양이엔피가 각각 8.3배, 8.8배로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