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태평양물산, +3.8% 상승…1Q 영업익 22억

태평양물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태평양물산의 주가는 전일대비 3.8% 상승한 30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태평양물산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물산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억9036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495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평양물산의 1분기 매출액은 1942억4074만원으로 전년 동기 1931억4553만원 대비 0.5%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2360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62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296억2936만원으로 전년 동기 1429억6848만원 대비 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억9153만원으로 전년 동기 -13억938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은 -39억6746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809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태평양물산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994억원이다.



현재가 3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