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파라다이스, "보유" 유지..목표가 2만원 유지-삼성證

삼성증권은 지난 14일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가를 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2만원이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이 작성한 파라다이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Q19 매출액은 2,017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63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시장 기대 수준에 부합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사실상 적자 경영이 불가피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지난 3Q18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실적 가시성 약화로 주가는 박스권에 머물러 있던 상황. 그런데 지난 3월 테마파크 개장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모든 엔터테인먼트 설비들이 정상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늦어도 3Q19부턴 실적 가시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당초 우려했던 것 대비 낮은 파라다이스시티 운영비 부담을 감안해 2019년 EBITDA 전망치 상향조정. 하지만 B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여 기존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이는 실적 가시성 개선을 선반영해 역사적 저점 P/B 1.50배에 15% 할증한 2019년 P/B 1.73배 수준. 현 주가를 저점으로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접근 유효할 것으로 생각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0.59% 하락한 1만6900원으로 마감했다. 14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