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한세실업,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3만7000원 제시

한세실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한세실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3만10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한세실업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지난 9일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만4000원 대비 8% 상향했다.



대신증권 유정현 연구원이 작성한 한세실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8년 판관비율 2015년 호황기 대비 2.3%p 낮아짐, 수주 증가로 비용 슬림화 효과 크게 나타날 듯
▶ Makalot 현 주가는 2015년 초호황기 주가의 75% 수준까지 상승

한세실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400억7848만원으로 전년 동기 4270억3059만원 대비 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2억1285만원으로 전년 동기 44억4192만원 대비 152.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52억6209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769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한세실업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1억4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146억3999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88억원이다.



현재가 3만105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