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가들의 가치투자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가치평가의 우주를 여행하는 투자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안내서인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가치평가법의 장단점을 소개함으로써 어떤 가치평가법을 사용해 주식을 평가해야하는지, 투자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려했다.
책의 곳곳에는 주요 핵심내용을 메모해놓아 요점을 지나치지 않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장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어 가치평가를 익히려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만하다.
찰스 미즈라이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여러 가치평가법들을 섭력할 수 있게 되었고, 투자 업계는 또 하나의 큰 자산을 갖게 되었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책상에 놓고 늘 참고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또 ‘워렌 버핏츼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의 저자 로버트 L. 마일스는 “가끔 투자자들은 가격과 가치, 두 용어를 혼동해서 가격이 가치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가치보다 가격이 낮을 때만 자산에 투자할 것이다.”며 추천사를 썼다.
BNP파리바자산운용 글로벌 신용 전략가인 마틴 프리드슨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 책은 가치평가법에 대한 매우 종합적이고 심오한 연구서다. 저자는 가격이 잘못 책정된 주식을 찾는 모든 방법을 제시하고, 그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짚어나가고 있다. 그 결과 모든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매우 실용적인 책이 나왔다”고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JOL컨설팅 CEO 제임스 올러클린은 “존 프라이스의 충고는 그가 주창하는 가치투자만큼이나 시대를 초월해 유효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력까지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고 이 책도 연구 결과의 하나이다.
이 책은 투자 대가들이 사용한 가치평가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가치평가법에 대한 해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안락한 은퇴생활이 손에 잡힐 것이다.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단순히 “얼마를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벌 것인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투자법을 구사한다면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주식의 가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평가법을 실제로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가치평가법을 구사해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신라젠 헬릭스미스 포스코케미칼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