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DMS, +3.1% 상승…107억 공급계약

DM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DMS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56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DMS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DMS는 지난 24일 Ever Display Optronics[Shanghai] Limited와 107억235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3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987억1791만원 대비 3.59% 규모다.

DMS는 올해 1월1일 부터 4월 24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077억727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02억4546만원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DMS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8억5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859억6769만원 대비 22.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5억9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44억9939만원 대비 2.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억7422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48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현재가 56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