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53억 디스플레이 장비 계약... 매출비 3%

영우디에스피는 15일 삼성디스플레이와 53억4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12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62억9753만원 대비 3.65% 규모다.





영우디에스피는 올해 1월1일 부터 4월 15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65억983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56억4869만원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51억1771만원으로 전년 동기 644억377만원 대비 45.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억9842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601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억843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585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영우디에스피 주가는 전일대비 10.57% 상승한 125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6%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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