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387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3%

케이엠더블유는 12일 ZTE kangxun Telecom Co. Ltd와 387억981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ZTE향 5G용 통신장비(MBF)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12일부터 2019년 9월 2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6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962억6792만원 대비 13.1% 규모다.





케이엠더블유는 올해 1월1일 부터 4월 12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034억27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89억2217만원 대비 446.5% 증가한 수치다.



케이엠더블유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66억9033만원으로 전년 동기 437억7964만원 대비 9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6327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7447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9465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458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전일대비 6.40% 상승한 3만66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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