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광명전기, +3.5% 상승…59억 공급계약

광명전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 2분 현재 광명전기의 주가는 전일대비 3.5% 상승한 2655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광명전기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광명전기는 5일 삼성전자와 59억143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평택P2L PJT UT동 수배전반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5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41억1065만원 대비 5.18%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광명전기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광명전기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8억912만원으로 전년 동기 243억1241만원 대비 3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7457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258만원 대비 514.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억520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8848만원 대비 51.7% 늘었다.

현재가 2655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다.